2022년 9월 17일(토) 오후 6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음악회와 사진전이 개최된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청라를 사랑하는 친구들 4060(이하, 청사친)'의 열정에 힘입어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문화향연을 선사할 가을음악회와 사진전이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았다.
'청사친'은 청라국제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새롭게 정착하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청라국제도시 가을음악회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특히 사진공모전의 학생 부문은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잠재된 미적 감각을 발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한영우 TBN음악여행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청라의 가을밤 문화행사는 9월 17일(토) 오후 6시, 청라국제도시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해서 지역주민과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는 가을밤 음악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바리톤 장동일 등의 클래식과 함께 이재성, 양하영, 전영록 등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가수들이 출연한다.
문화도시 청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해온 최완규 청사친 회장은 "그동안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위로하며, 청라의 정다운 이웃들과 함께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청라의 가을음악회와 사진전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청라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제5회 청라국제도시 가을음악회와 사진전은 인천광역시서구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청라복합문화센터블로노바홀에서 후원했으며,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에너지, 아스콘레미콘, 에이스네이처(주)에서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