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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청년들과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뉴:홈 만들 것”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12-18 1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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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뉴:홈 영상 공모전 시상식 참석… 청년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 청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7일 오후 뉴:홈 위례 홍보관을 찾아 뉴:홈 정책 1주년 기념 `뉴:홈 청년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살고 싶은 뉴: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월10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영웅청년 주택)을 방문해 입주 예정인 부상제대 군인 청년들을 직접 만나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위한 촘촘한 주거지원을 약속했다.

“뉴:홈 청년 영상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콘텐츠 전달력 및 메시지 적절성 등을 심사해 총 1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자작랩, 자작곡, 웹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뉴:홈 정책을 소개한 선정작들은 향후 뉴:홈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공모전 수상자를 비롯 뉴:홈 서포터즈, 청년2030자문단 등 20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함께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하고 작품 제작을 하면서 느꼈던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과 청년이 희망하는 주거모델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망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면서, 청년들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주신 의견과 같이 누구나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홍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와 무주택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대표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이 진행된 위례 뉴:홈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정역 1번 출구)에 2층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정책소개관과 층간소음 체험관, 2층에는 뉴:홈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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