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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사당동 수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2-08-11 1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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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남성사계시장과 남사초등학교 주변 주택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수해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11일 오전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 등 국회의원 50여명과 보좌진, 사무처당직자, 당원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침수 상가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를 지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힘을 쏟았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두 번 다시 준비 없는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흉내만 내지 말고 해 떨어질 때까지 정말 내 집이 수해를 입은 것처럼 최선을 다해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서울 동작구를 비롯하여 경기도의 피해지역도 빠른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 동작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수해 피해가 많았던 서울, 경기, 충청을 중심으로 시·도당과 당협 차원의 복구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책적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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