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나누리’가 주최한 ‘중년세대 꿈과 희망을 위한 꿈나누리 콘서트‘가 지난 26일,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꿈나누리 콘서트‘는 중년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실제 중년의 나이에 이른 재능기부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강연과 공연을 통해 중년세대 삶의 의미와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은 중년세대의 행복인생 설계, 평생교육의 의미, 중년세대 유튜버 도전 성공기 등으로 구성되었고,
공연은 신바람 노래교실과 어울림, 마술쇼, 하모니카 및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콘서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참석하여 행사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중년이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렇게 활력넘치는 분들과 함께 있으니 청춘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 같다"라며, "인천시도 지역주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꿈나누리‘ 임성은 회장은 “꿈나누리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온 중년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년세대들을 위한 교양아카데미 운영, 네트워크 형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타겟경인 = 이승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