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골프 플랫폼 서비스기업 ㈜지오그룹 배윤경 부사장과 DNA 유전자진단 전문기업 (주)다이오진(대표이사 임성식)이 "마더펫" 브랜드 런칭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오골프와 (주)다이오진이 반려동물 유전자진단 건강검진 서비스 ‘마더펫’을 출시하며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 지오골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반려견&묘의 호흡기와 소화기관 및 만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균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하여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 미생물 검사 키트를 출시하고 더욱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반려견&묘를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이오진은 국내·외 제품정보,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DNA 유전자 검사 및 국가 건강검진의 중요성, 기업검진, 개인 종합 건강검진 필요성을 제대로 올바르게 알리고 많은 병·의원의 건강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지오그룹 컨텐츠와 펫케어 플랫폼을 확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배윤경 지오골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펫케어 플랫폼 외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 중요성을 확대하여 가족 구성원이 된 반려견&묘의 구강 미생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질환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맞춤케어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식 다이오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오진이 보유한 유전자진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종합검진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다이오진은 기존의 진단키트 외 핵심 경쟁력인 동시 다중 유전자 증폭 기술 ‘DLP’와 비대면 (Untact) 검체 채취 및 유전자 검사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암유전자 검사 상품은 심혈관을 포함해 남성 10대 암, 여성 12대 암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암 단계부터 크기가 작은 미세 암의 예측 가능성이 다른 검사방법에 비해 높고, 암 발병 예측 및 위험관리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전 금식이나 준비과정 없이 소량의 채혈 또는 타액으로 검사할 수 있어 검진 시간과 의료비 부담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