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강범석 서구청장, 회장: 김성남)는 지난 12월 13일 서구 22개 예비군 동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격려하기 위한 위문품(130만원 상당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토방위작전 수행을 위해서 병력지원을 해준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남 회장은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견학, 군부대 위문,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책임감있는 안보의식으로써 장병들과 예비군들이 지역의 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안보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써, 군부대 위문품 지급 및 장병들을 위한 격려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